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2연패에 빠진 SK가 타순에 변화를 줬다.
SK 와이번스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호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외국인타자 헥터 고메즈가 주로 맡았던 1번타자로 복귀한 게 눈에 띈다. SK는 지난 27일 한화전에서는 박승욱을 1번타자로 기용한 바 있다. 이날 고메즈는 6번타자로 나섰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SK는 더불어 28일 한화전서 박정권 대신 박승욱을 1루수로 기용했다.
SK의 타순은 고메즈(유격수)-박승욱(1루수)-최정(3루수)-정의윤(우익수)-박재상(좌익수)-김강민(중견수)-김동엽(지명타자)-김민식(포수)-김성현(2루수)이다. 선발투수는 윤희상이다.
이에 맞서는 한화의 타순은 전날과 동일하다.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김회성(3루수)-김태균(지명타자)-윌린 로사리오(1루수)-양성우(우익수)-차일목(포수)-하주석(유격수)-장민석(좌익수)으로 구축됐다. 파비오 카스티요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헥터 고메즈.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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