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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9월 솔로 컴백을 앞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새 앨범의 첫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29일 공개된 사진 속 가인은 순백의 피부와 대비되는 화려한 화관, 과감한 볼터치와 붉게 물든 입술, 묘하게 빠져드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콘셉트 이미지에서 가인은 밝고 청순한 한 여인의 매혹적인 순간을 담아냈다.
가인의 새 앨범은 작년 3월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그 사이 작년 12월 싱글 '열두 시가 되면'과 올해 6월 영화 '아가씨'의 엔딩곡 '임이 오는 소리'를 발표, 변함없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가인은 이번 콘셉트 이미지를 통해 최근 브아걸 6집 '베이직'(Basic)과 자신의 미니앨범 '하와'의 타이틀곡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를 통해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2012년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곡 '피어나'의 밝은 느낌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이팝)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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