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허재호 첫 평가전서 드러난 성과와 과제

시간2016-08-30 05:50:0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힘들어하네. 그래도 열심히 했다."

허재호가 공식적으로 베일을 벗었다. 29일 튀니지와의 1차 평가전서 65-59로 이겼다. 31일 튀니지와 한 차례 더 맞붙는다. 이후 내달 초 아시아챌린지컵이 열리는 이란으로 출국, 9일부터 18일까지 대회를 치른다. 내년 아시아컵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허재호는 7월 6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을 했다.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처음에 소집된 14명 중 지금 남아있는 선수는 김선형, 조성민, 허웅, 이승현, 허일영, 김종규다. 김시래, 허훈, 이정현, 정효근, 최부경, 장재석은 소집훈련 도중 합류했다. 특히 정효근과 장재석은 최근 합류했다.

부상자가 너무 많았다. 허재 감독은 1차 평가전을 앞두고 김시래마저 부상이 있다고 밝혔다. 그가 교체될 경우 대표팀은 처음에 남아있던 선수보다 추후에 합류한 선수가 더 많다. 존스컵을 치르면서 허 감독을 만족시키지 못한 일부 멤버들도 교체됐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프로아마최강전 관계로 대표팀 훈련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소속팀 경기 일정이 있는 선수들을 번갈아 일시적으로 돌려보냈다 복귀시키는 과정을 반복했다. 선수들은 선수들대로 지쳤다. 대표팀은 대표팀대로 손해를 봤다.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야 하는 튀니지와의 1차 평가전이었다. 전체적으로 허재호의 경기력은 괜찮았다. 2m가 넘는 선수를 8명이나 보유한 튀니지를 상대로 리바운드서 39-31로 앞섰다. 공격리바운드만 18-10이었다. 허 감독도 "높이가 좋은 팀을 상대로 적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잘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다. 허 감독은 "포스트가 약해서 픽&롤을 많이 한다. 공격리바운드가 약하다. 틈 날 때마다 공격리바운드에 가담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국제대회서 골밑에서 빠져 나오는 볼로 공격을 하는 게 불가능하다. 현 빅맨들 중 골밑에서 수비수들을 끌어 모을 정도의 공격 테크닉을 가진 자원은 없다. 스크린에 의한 2대2가 주요 공격루트다. 그러나 이때 빅맨들이 스크린을 걸러 외곽으로 나오면 그만큼 골밑에서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낼 확률은 떨어진다.

하지만, 197cm의 이승현이 특유의 부지런함과 탁월한 위치선정능력을 앞세워 6개의 공격리바운드를 따냈다. 206cm의 함디 브라가 잡아낸 5개보다 1개 더 많았다. 대표팀에 엄청난 힘이 됐다. 경기 막판 이승현의 결정적인 공격리바운드에 의해 2차 공격기회를 잡았다. 그 기회를 살리며 절체절명의 승부처서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다. 최강전 결승전까지 치른 김종규도 몸이 무거운데도 경기 막판 결정적인 공격리바운드를 걷어냈다.

또한, 허 감독은 "3점슛 성공률은 저조했다. 그러나 패턴대로 움직이는 부분은 생각보다 잘 됐다"라고 했다. 대표팀은 33개의 3점슛을 던졌다. 8개 성공에 그쳤지만, 33개의 3점슛 중 무리하게 던진 건 많지 않았다. 스크린을 통해 외곽에서 찬스를 만드는 과정이 괜찮았다. 포스트가 약한 대표팀으로선 상당히 중요하다. 65점에 그쳤지만, 공격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합격을 줄만 했다.

과제도 확인했다. 허 감독은 "선수들이 힘들어한다. 종규나 부경이가 그렇다. 재석이나 효근이와는 제대로 손발을 맞춰보지도 못했다"라고 했다. 최강전을 병행한 선수들의 컨디션은 정상과는 거리가 있다. 일본과의 첫 경기가 열리는 9일까지 컨디션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또한, 허 감독은 "헬프 사이드로 떨어지는 부분이나, 존 디펜스에서 수정할 부분이 보였다"라고 했다. 높이와 연관이 있다. 튀니지는 후반 들어 2m가 넘는 선수들이 2~3번 신장이 낮은 한국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포스트업을 시도, 확률 높은 득점을 올려 추격했다. 이때 대표팀의 수비 대응이 썩 원활하지는 않았다. 지역방어로 돌렸을 땐 외곽포를 맞기도 했다. 미스매치 대응에 대해 허 감독은 "아직 그 부분을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남은 기간에 보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결정적으로 1차 평가전서 튀니지의 전력이 100%라고 볼 수 없었다. 튀니지 모나엠 아운 감독조차 "준비기간이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라고 했다. 전반전에는 몸이 무거워 공수에서 소극적이었다. 또 일부 멤버들은 NBA 도전으로 한국 원정에 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시차적응도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것이다.

때문에 31일 2차 평가전서 한국과 튀니지의 진정한 민낯이 드러난다. 튀니지도 시차적응이 될 시기다. 한국 특성도 제대로 파악해서 나올 것이다. 허재호가 튀니지의 대응에 어떻게 맞받아칠 것인지가 관전포인트다. 허재호 역시 조직력을 좀 더 끌어올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도 있다.

[남자농구대표팀. 사진 = 잠실실내체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썸네일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썸네일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 썸네일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행사에서 갑질 당한 이무진 '논란 일파만파'…주최 측 "진심으로 사과" (전문)

  • '가수→美 주립대 교수' 해이, 알고 보니 남편 조규찬·사촌 폴킴·동생 티티마

  • 윤여정에 '찍힌' 여배우 누구길래?…"작품같이 할 때 알아봤다"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베스트 추천

  • 송혜교, 엄정화에 선물 받고 "어메이징"↔"감동" 톱女배우 '찐 의리'

  • '러브보다 글러브♥' 마동석, 복싱과 썸 타는 중

  • '39세' 고준희, 일주일에 한 번 뿌염 "단발머리 팁! 보이는데만"

  • 청순 하면 정채연 [화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