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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최태준이 합류한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9%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배우 최태준이 막내 MC로 첫 합류, 성공적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SBS가 2016 리우 올림픽 중계 전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종영된 자리에 파일럿 프로그램들을 선보였지만 이날은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를 연속 편성했다. 이에 이날 심야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안녕하세요'와 KBS 1TV '가요무대'만 전파를 탔다. '가요무대'는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안녕하세요'.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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