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故손인호 '울어라 기타줄' 애절 열창 감동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두스타 진해성이 고(故) 손인호의 '울어라 기타줄'을 열창해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선보였다.

진해성은 29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 8월의 신청곡 편에 출연했다.

이날 진해성이 열창한 '울어라 기타줄'은 1950-60년대를 대표하는 노래로 ‘해운대 엘레지’, ‘한 많은 대동강’, ‘비나리는 호남선’등 고 손인호의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다.

진해성은 이 전에도 애창곡으로 ‘울어라 기타줄’을 불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해성은 트로트 가수로서는 아직 어린 2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해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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