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신성현이 1군에 등록되자마자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한화 이글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서 4연승을 노린다.
한화는 이날 김태완 대신 1군에 등록된 신성현이 선발 출장한다. 신성현은 3번타자(3루수)에 배치돼 김태균, 윌린 로사리오와 함께 중심타선을 이룬다.
한화는 이날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신성현(3루수)-김태균(지명타자)-로사리오(1루수)-양성우(우익수)-차일목(포수)-하주석(유격수)-장운호(좌익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이태양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닉 에반스가 복귀전을 치른다. 타순은 박건우(우익수)-오재원(2루수)-민병헌(중견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에반스(지명타자)-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류지혁(유격수)이다. 유희관이 선발 등판한다.
[신성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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