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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7년 초 방송이 예정되어있던 KBS 1TV 대하사극 '다산 정약용'의 편성이 불발됐다.
31일 오후 KBS 관계자에 따르면 '다산 정약용'의 2017년 1월 편성이 취소됐다. 향후 편성여부도 결정되지 않았다.
'다산 정약용'은 KBS 1TV 대하사극의 맥을 이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던 작품이었다.
배우 연정훈, 류진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세계사적 통찰력을 가진 지식인 정약용이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뜨겁게 투쟁하고 따뜻하게 사랑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었지만 편성이 전격적으로 취소되면서 그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연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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