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손아섭이 달아나는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손아섭(롯데 자이언츠)은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3차전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손아섭은 3-0으로 앞선 2회말 2사 1, 2루서 타석에 등장, LG의 2번째 투수 이승현의 5구를 밀어 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15m. 자신의 시즌 12번째 홈런이었다.
롯데는 손아섭의 홈런에 힘입어 2회말 스코어를 6-0으로 만들었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