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허웅이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
남자농구대표팀 조성민은 31일 튀니지와의 2차 평가전서 3점슛 6개로 18점을 올렸다. 동료들이 스크린을 하면 빈 공간을 잘 찾아 들어가서 3점포로 매끄럽게 연결했다. 단 23분52초만을 뛰고 올린 기록이었다.
조성민은 "튀니지전을 통해 높이와 몸싸움에 대한 적응이 됐다. 1차전서 외곽슛이 부진했는데 2차전서는 좋았다. 원래 중동 선수들이 다혈질이다. 중동 국가와 할 때 신경전을 염두에 두고 나온다. 그걸 경험하지 못한 선수들에겐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성민은 아시아챌린지 대회서 한국의 전략에 대해 "우린 12명의 실력 차가 적어야 한다. 대회 일정이 타이트해서 12명이 고루 다 뛰어야 한다. 단신이 많아서 리바운드 싸움서도 크게 밀리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성민은 1~2차 평가전을 통해 경기력이 올라온 선수에 대해 "경기장에 나오면서 슈터들에게 카카오톡을 남겼다. 분발하자고 했다. (허)웅이는 1차전서 주눅 들었다. 오늘 자신감을 찾은 것 같아서 형으로서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조성민이 지목한 허웅은 3점슛 4개 포함 23점을 올려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올렸다.
[조성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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