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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타이완의 남자 가수 주걸륜이 아내 쿤링에 대한 깊은 사랑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주걸륜(26)이 최근 아내 쿤링(23)의 생일(지난 8월 12일)을 맞아 일본 도쿄를 찾아 가족 여행을 보낸 사진을 뒤늦게 공개해 화제라고 펑황 연예 등 중국 매체가 31일 보도했다.
이번에 주걸륜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아내 쿤링과 장모가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미소 띤 얼굴을 하고 있으며 가운데에는 케이크맨으로 변신한 사람이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펑황 연예는 가운데 서 있는 케이크맨이 바로 쿤링의 남편 주걸륜이라고 전하면서 아내 쿤링의 생일을 맞아 각별히 시간을 쪼개어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주걸륜은 지난 2015년 1월 한국과 호주계 미녀 혼혈아이자 모델 출신의 쿤링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7월 슬하에서 귀여운 딸아이가 태어났다.
주걸륜은 결혼 후에도 왕성한 중화권 연예계 활동을 쉬지 않으며 올해 5월에는 싱글 앨범 '영웅'을 내놓으며 큰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 여름 방학 때는 조연으로 출연한 미국, 영국과의 블록버스터 합작 영화 '나우 유 씨 미2'가 개봉해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케이크맨으로 변신한 주걸륜, 왼쪽은 쿤링. 사진 = 펑황 연예]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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