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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밀정'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스코어에 육박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밀정'은 33만 7,37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90만 3,787명이다.
적수 없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경쟁작인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큰 폭으로 따돌리며 줄곧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개봉 4일째인 10일 1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밀정'의 실시간 예매율은 63.6%를 나타냈다. 예매관객수는 23만 1,700명이다.
'밀정'은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과 의열단리더 김우진(공유) 사이에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작품이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올랐다. 4만 83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12만 2,087명이다.
[사진 = '밀정' 포스터]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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