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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 주연의 ‘잭 리처2’ 개봉을 앞둔 가운데 할리우드 리포터가 22일(현지시간) 톰 크루즈 최고작으로 ‘마이너리티 리포터’를 선정했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평론가는 “필립 K. 딕의 원작을 각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황홍하고 예지력 있는 이 영화가 ‘블레이드 러너’만큼 완벽하지 않지만, ‘마이너리티 리포터’는 톰 크루즈에게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테크노 어드벤처 영화”라고 호평했다.
2위는 5편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꼽혔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1편)의 컴퓨터 서버실 침입 장면과 오우삼 감독(2편)의 오토바이 질주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3위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칼러 오브 머니’가 꼽혔다. 4위는 르네 젤위거와 호흡을 맞춘 ‘제리 맥과이어’, 5위는 ‘매그놀리아’와 ‘트로픽 썬더’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우주전쟁’은 10위에 올랐다. 톱10 안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가 두 편이나 랭크됐다.
한편, 지난 4월 영화매체 콜라이더의 순위에서 1위는 ‘어 퓨 굿맨’이 차지했다. 그러나 할리우드 리포터 평가에서는 13위에 그쳤다.
다음은 할리우드 리포터가 선정한 베스트와 워스트
1위 마이너리티 리포트
2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3위 칼러 오브 머니
4위 제리 맥과이어
5위 매그놀리아, 트로픽 썬더
6위 7월4일생
7위 엣지 오브 투모로우
8위 레인맨
9위 바닐라 스카이
10위 우주전쟁
11위 콜래트럴
12위 아이즈 와이드 셧
13위 어 퓨 굿맨
14위 야망의 함정
15위 오빌리비언
16위 위험한 청춘, 탑건
17위 로스트 라이언즈
18위 잭 리처
19위 발키리
20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21위 생도의 분노
22위 라스트 사무라이
23위 나잇 & 데이
24위 레전드
25위 아웃사이더
26위 푹풍의 질주
27위 파 앤 어웨이
28위 캘리포니아 썸머 캠프
29위 락 오브 에이지
30위 뜨거운 가슴으로 내일을
31위 끝없는 사랑
32위 칵테일
[사진 제공 = 각 영화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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