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전미정이 JLPGA 투어 한국인 최다승을 달성했다.
전미정은 23일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 6253야드)에서 열린 2016 JLPGA 투어 노부타 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 최종 4라운드서 7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의 전미정은 우승을 차지했다.
전미정은 지난 7월 사만다 타바사 걸즈 콜렉션 레이디스 토너먼트에 이어 3개월만에 시즌 2승째를 따냈다. 그리고 JLPGA 개인통산 24승째를 거뒀다. 구옥희의 23승을 넘어 역대 한국인 JLPGA 통산 최다승 주인공이 됐다.
[전미정.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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