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엑소 카이가 박력 연하남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1912일 오전 방송된 네이버 TV 캐스트 롯데면세점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 5회에서는 '난 선생이고 넌 학생!' 편이 공개됐다.
이날 모태솔로 민수진(이초희)은 여신 최지우의 마법으로 7명의 남자들과 첫 키스 기회가 주어졌고, 4번째 주인공인 엑소 카이를 만났다.
이어 카이는 수진에 "전화를 몇 통 한지 아냐"라고 물었고, 수진은 "이번에는 엑소 카이냐"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카이는 "데이트하기 되게 힘들다. 성인 남녀가 밥 한 번 먹는 걸 데이트라고 할 수도 있는 거지. 언제까지 과외만 받는 학생으로 볼 거냐"라며 수진의 손을 잡았다.
그때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고, 카이는 자신의 재킷을 벗어 낭만적인 모습을 연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수진은 카이의 중국어 선생님인 상황에 "내가 중국어를 가르쳤나? 어쨌든 선생과 제자 사이니 아무래도 키스하게 되는 상황은 어려울 거 같다. 카이는 오래 볼 수 있겠다"라며 기뻐했다. 키스를 하게 되면 현실로 돌아오기 때문.
이에 카이는 수진에 "이제 선생님이라고 안 부를 거다"라고 말했고, 수진이 "그럼 뭐라고 부를 건데?"라고 묻자 "너"라며 박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네이버 TV 캐스트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