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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마루기획 박지훈 연습생이 야망을 전했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101')에서는 'oh little girl' 파트 재조정이 그려졌다.
이날 각 조에서 임시 센터였던 박지훈과 최민기가 센터를 지키기 위해 어필을 시작했고, 최민기는 제작진에 "아차 했다. 지훈이는 인기가 많은 상태고 인기로 봤을 때 내가 밀리는 거 같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지훈은 "'프듀101'은 센터 위주 아니냐. '센터는 박지훈이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전했고, 'oh little girl' 센터는 팀 내 연습생들의 투표에 의해 플레디스 최민기가 센터를 차지했다.
이에 박지훈은 "센터가 되고 싶었을 뿐이지 아쉽지는 않다"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고, 'oh little girl'의 메인보컬 자리는 스타쉽 정세운이 거머쥐었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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