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랙팬서’에서 여전사 오코에 역을 맡은 다나이 구리라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합류했다고 14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그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얼마나 많은 분량에 등장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나이 구리라는 ‘워킹데드’로 인지도를 높였으며, 내년 2월 개봉하는 ‘블랙팬서’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내년 2월 16일 개봉하는 ‘블랙팬서’에서 루피타 뇽은 와칸다 왕국의 특수부대 도라 밀라제의 요원, 앤디 서키스는 빌런 율리시스 클로, 마이클 B. 조던은 빌런 에릭 킬몽거 역을 맡았다. 미국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윈스턴 듀크는 빌런 음바쿠 역으로 출연한다. 음바쿠(M’Baku)는 원작 코믹북에서 와칸다의 가장 파워풀한 전사이자,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의 가장 큰 라이벌이다. 포레스트 휘태커는 와칸다 왕국의 원로 정치인 주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밖에 레티타 라이트, 플로레스 카숨바, 스털링 K. 브라운, 존 카니 등이 출연한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