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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끝판대장' 오승환(35)이 에릭 테임즈에 투런을 내줬다.
오승환은 16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4-4 동점이던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2사 1루에서 테임즈를 만났다. 결과는 우월 2점홈런. 테임즈에 볼카운트 2S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지만 높은 공을 던진 것이 화근이었다. 테임즈의 시즌 18호 홈런. 결국 이 홈런으로 밀워키에 4-6 리드를 내줬다.
오승환의 시즌 4번째 피홈런으로 오승환이 홈런을 내준 것은 5월 2일 밀워키전 이후 처음이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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