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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와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실제 남매 못지않은 동거 생활이 23일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 방송됐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동대문을 오랜만에 찾았다. 소원은 "오랜만이라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다"면서도 곧바로 멤버들과 쇼핑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게임에 빠져있던 김희철은 은근히 여자친구 멤버들의 귀가 시간을 걱정했고, 무심한 듯했으나 여자친구 멤버들을 데리러 포차식당에 직접 나타났다. 여자친구 멤버들이 준비한 옷 선물은 직접 출국 때 입고 나가며 '공항패션'을 인증하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희철과 여자친구 멤버들의 생생한 잠자리 들기 전 풍경도 생생하게 공개됐다.
김희철은 화장을 지우고 있는 멤버들에게 가 "화장 지운 거 봐도 돼?" 묻더니 여자친구의 민낯을 보고 "너희 화장 지우면 나랑 나이 차이 크게 안 나 보이는데?"라고 농담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스튜디오에선 "다들 피부들이 좋더라"고 솔직하게 칭찬했다.
이어 이튿날 여자친구 멤버들의 출근 준비 모습이 공개됐다.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잠옷 차림의 여자친구 멤버들은 빠른 손놀림으로 단장을 했고, 엄지는 체조까지 하는 등 분주한 걸그룹의 아침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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