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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무한도전'이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26일 TV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가수 이효리와 배우 김수현의 출연으로 전주 대비 48%나 화제성 점수가 증가했다. 그동안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밀려 오르지 못하다 12주 만에 오른 것이다.
2위는 지난주에 이어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이름을 올렸으며 그 뒤로 MBC '복면가왕'(3위),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4위), '크라임씬3'(5위)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김사랑의 출연으로 이슈가 된 MBC '나 혼자 산다'(6위)는 무려 15계단 상승했고 엠넷 '쇼미더머니6'는 방송전임에도 불구하고 7위에 오르는 사전 반응을 보이고 있다.
8위는 첫 회를 시작한 JTBC '효리네 민박'이 차지했고, 변호사 전원책의 하차소식으로 '썰전'이 무려 19계단 올라 9위를 차지했다.
해당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19일부터 2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85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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