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애경 "3일은 부부·4일은 싱글, 그 때 그 때 달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애경이 남편과 따로 또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 김애경 이찬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애경 이찬호 부부는 "사흘은 부부로 사시고 나흘은 싱글로 사시고 그게 무슨 이야기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애경은 "3일, 4일 딱 법에 의해 정해져서 하는 게 아니고 그 때 그 때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이번에는 긴 여행 좀 한 번 가볼까?'하면 20일 정도 붙어 다닌다. 그 때 그 때 다르다"고 답했다.

이어 "자유롭게 하고 있는 분들도 있을 거고 아닌 분들도 있을 건데 이야기를 들어보시면 어떤가 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주변의 반응에 대해 묻자 김애경은 대부분 남자들은 '그게 무슨 부부야'라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여자들은 부러워한다고 전했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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