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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걸그룹 엘리스가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엘리스 멤버 소희와 가린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구자로 나서는 소희는 "어릴 때부터 야구를 정말 좋아했다. 시구의 기회가 생겨 행복하고 감사 드린다"라고 밝혔다.
가린 역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신인 걸그룹 엘리스는 최근 타이틀곡 '우리 처음'이라는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15분 간 A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장영석, 박동원, 주효상의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에 참가 할 수 있는 번호표는 오후 4시부터 선착순 40명에게 배부한다.
한편, 이날 '싱글즈 데이'를 맞이해 구장 외부 광장에서는 히어로즈 매거진 '싱글즈 베이스볼'을 무료로 나눠주고,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싱글즈 독자 400여 명도 고척스카이돔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2일 넥센-SK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는 엘리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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