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고원희가 실제로 밝은 편이라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제작발표회에 전우성 PD와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가 참석했다.
이날 고원희는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워낙 다들 잘해주셔서 촬영 재미있게 잘 하고 있다. 아직 수빈이와 붙은 적이 한 번도 없다. 얼른 빨리 촬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가 사극이고 아시아나 모델 이미지 때문에 단아하고 차분하고 성숙하게 생각해 주시는데 물론 그 부분도 제 모습 중 하나겠지만 지금처럼 밝고 통통 튀는 부분도 있다. 이번 현장에서는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으니까 오히려 더 편하고 즐거운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으로 오는 4일 밤 11시 첫방송 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