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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측이 김수현 작가가 주말극으로 복귀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일 K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내년 초 방송되는 새 주말드라마는 김수현 작가가 아닌 다른 작가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수현 작가가 내년 상반기 KBS 2TV 주말극으로 복귀한다며, 오는 9월 방송되는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편성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수현 작가는 지난해 8월 종영된 SBS 주말극 '그래, 그런거야'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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