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영입한 김세현을 곧바로 1군에 등록했다.
KIA는 1일 광주 kt전을 앞두고 김세현을 1군에 등록했다. 대신 김명찬을 1군에서 말소했다. 김세현은 트레이드 마감일인 7월31일에 외야수 유재신과 함께 트레이드를 통해 넥센에서 KIA로 이적했다.
김세현은 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김기태 감독 및 선수단과 상견례를 했다. KIA는 김세현을 곧바로 1군 불펜에 대기시킨다. 김세현은 막강한 선발진과 타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불펜에 힘을 보탤 즉시전력감이다.
김세현은 2016년 36세이브로 구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27경기서 1승 3세이브 10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6.83을 기록 중이다.
[김세현.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