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현수가 트레이드 후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김현수(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 3연전 1차전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신고했다.
김현수는 1-0으로 앞선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등장, 상대 선발투수 리키 놀라스코의 5구를 공략해 우측으로 향하는 2루타를 때려냈다. 필라델피아 이적 후 2경기 만에 신고한 첫 안타였다.
[김현수.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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