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소지섭과 송중기가 영화 '군함도'에서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일 '군함도'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소지섭과 송중기의 뜨거운 열연을 엿볼 수 있는 컷이었다. 각각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박무영 역할을 연기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숯검정 분장도 불사한 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군함도'가 가슴 아픈 역사적 실화를 다룬 만큼 작품에 임하는 태도는 남달랐다. 묵직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수많은 조선인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해낸 영화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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