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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엘리스 소희가 2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SK 경기에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엘리스 소희 '엉덩이 쭉 빼고 허리는 드러내고'
▲엘리스 소희 '정통 우완 포즈'
▲엘리스 소희 '섹시하게 던져 볼게요'
▲엘리스 소희 '야구 유니폼도 완벽 소화'
▲엘리스 소희 '몸매로 완성한 섹시 시구'
한혁승 기자 , 남소현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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