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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가수 옥택연이 군입대 후 면회를 왔으면 하는 연예인으로 트와이스 정연과 배우 김소현을 언급했다.
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배우 조성하, 조재윤, 2PM 옥택연이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는 옥택연에 "드라마 '구해줘'를 끝으로 입대하는 거냐"라고 물었고, 옥택연은 "그렇다. 택시가 마지막 예능일 거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오만석은 "기분이 묘할 거 같다"라고 말했고, 옥택연은 "아직까지는 안 와 닿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만석은 옥택연에 "여자 연예인들한테 면회나 편지 약속을 받았냐"라고 물었고, 옥택연은 "후배들 중에 트와이스 정연이 앨범을 주면서 면회를 온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특히 오만석은 "그럼 왔으면 하는 사람은 없냐"라고 물었고, 옥택연은 "김소현이다. 내가 드라마 현장에 커피 차를 보내며 면회를 와달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재윤은 옥택연에 "군대에 가기 위해서 영주권을 포기하고 수술까지 해가며 건강한 상태로 만든 후 군대를 선택한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고, 옥택연은 "수술은 입대를 위해서가 아닌 내 건강을 위해서다. 그리고 건강하니까 입대를 한 거다"라고 답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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