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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정소민, 이민기가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의 남녀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필요충족로맨스.
직업, 연애, 결혼에 있어 각기 다른 사연과 가치관을 가진 대한민국 30대 미혼청춘들을 통해 고달픈 대한민국 청춘들의 민낯을 날카롭고 적나라하게 하지만 그 무엇보다 유쾌하고 신선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정소민이 생계형 연애포기자인 여자주인공 윤지호로 변신하고 이민기가 극 중 합리적 비혼주의자인 남자주인공 남세희 역을 맡았다. 이들은 서로의 하우스메이트가 되어 다채로운 스토리를 그려갈 계획이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드라마 '싸우자귀신아' '식샤를 합시다' '막돼먹은 영애씨' 등의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호구의 사랑' '직장의 신' '꽃미남 라면가게' 등을 집필한 윤난중 작가가 극본을 맡아 최상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아르곤' 후속으로 10월 첫 방송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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