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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열음이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이열음 '흰색 스키니 각선미 뽐내며'
▲이열음 '머리카락 휘날리며 시구'
▲시구하는 이열음 '눈빛이 살아있죠?'
▲이열음 '신중하게 던질게요'
▲이열음 '잠실벌 밝힌 여신의 시구'
▲이열음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쉬워요'
유진형 기자 , 남소현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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