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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성수진(28)이 득녀했다.
성수진은 3일 오전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성수진은 출산 소식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알리기도 했다.
이날 성수진은 인스타그램에 출산 전부터 후까지 모습을 차례로 게재했다. 출산 후에는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안녕. 아토. 닭띠맘. 10시2분. 힘을 너무 잘줘서 혼났다. 이건 뭔 상황.. 힘 한방에 나오긴 했다만 내 몸이 다쳤다는데 이게 무슨? 그럼 살살주라 하던지 이런이런. 우앙 그래도 아토 한방에 나왔당"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연분만을 위해 아토 내려오기만을 12시간 기다렸다.. 하.. 슝 나오는건 쉬운데 기다림이 넘나 힘든것"이라며 "수지니햐 고생했다 토닥토닥. 오늘부터 육아스타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딸의 영상을 추가로 남겼다.
한편 성수진은 지난 2012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 출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가수로 활발히 활동했고 지난해 7월 2일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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