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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오른팔 골절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훈련장에 복귀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손흥민의 훈련장 복귀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지난 6월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오른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다했다. 결국 수술대에 오른 손흥민은 지난 달 보호대를 차고 런던으로 향했다.
이후 토트넘 구단에서 재활과 치료를 병행한 손흥민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훈련장 복귀에 성공했다.
훈련장에 나타난 손흥민은 아직 오른발에 보호대를 착용한 것으로 보였지만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부상에서 회복 단계임을 알렸다.
다만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출전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31일과 내달 5일 열리는 이란,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명단에는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사진 = 토트넘 홋스터 SNS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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