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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아이디(Eyedi)가 자살 방지 캠페인으로 희망을 노래한다.
아이디는 4일 SNS를 통해 자살 방지 캠페인에 목적을 둔 앨범을 소개했다.
그는 “한 커뮤니티를 통해 자살하신 분들의 유서를 모아 둔 글을 보게 되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생각보다 너무나 간결한.. 하지만 그 속엔 너무나도 의미심장한 내용들을 보니 오늘이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그분들에게 감히 ‘내일’의 또 다른 희망적인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 위로가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디가 특별히 이번 앨범을 위해 수록곡 2곡 모두를 데뷔 후 첫 자작곡으로 수록할 만큼 후회 없이 만든 앨범”이라고 밝혔다.
아이디는 4일 낮 12시 스페셜 앨범 ‘투모로랜드’(Tomorrowland)를 전세계 동시 발매로 공개한다.
[사진 출처 = 아이디 SN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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