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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적인 감성 걸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가 개봉 전부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런던에서 빈티지 카메라 상점을 운영하는 '토니'가 예기치 못한 한 통의 편지로 첫사랑 '베로니카'와 재회한 후, 자신의 기억과는 전혀 다른 과거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7월 25일 예매가 오픈된 김영하 소설가와 함께 하는 시네마톡이 문학 팬과 영화 팬 가리지 않고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매진된 데 이어 CGV 무비핫딜과 이번 주말에 진행될 프리미어DAY에서도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이며 올여름 유일한 아트버스터로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맨부커상을 수상한 줄리언 반스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영국의 대표 국민 배우 짐 브로드벤트, 샬롯 램플링과 같은 관록의 대배우와 함께 빌리 하울, 프레야 메이버, 조 알윈 등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신구 배우들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기대작이다.
청춘의 찬란함뿐만 아니라 노년의 섬세한 내면 심리까지 표현해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끄는 영화로 평가 받는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8월 10일 관객과 만난다.
[사진 제공 = CGV아트하우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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