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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김재중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갔다.
4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극중 분하는 봉필의 명찰이 달린 교복을 입은 채 거울을 바라보며, 촬영 전 마지막으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있다. 또 자전거를 타고 극 중 수진(유이)에게 달려가는 장면에서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28년째 한 여자만을 사랑해온 순정파 봉필의 감성을 느끼게 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관계자는 "극중 현재의 봉필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백수이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랜덤 타임슬립 여행을 통해 고등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비주얼과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맨홀'은 오는 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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