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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종석 측이 군 입대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4일 오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종석이 최근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영을 고려하기도 하였으나 이미 참여 혹은 예정된 영화와 드라마 등 주연 배우로서의 책임 역시 가볍지 않기에 그 시기를 늦추기로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종석은 소속사를 통해 "입대가 또래들 보다 늦어 죄송스럽지만 제가 해야 할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 대한민국 남자로서 당연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생각"이라면서 "입대 시기가 되면 팬 여러분께 꼭 먼저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모쪼록 그때까지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석은 24일 영화 '브이아이피' 개봉을, 9월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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