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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브랜드뮤직 수장 라이머(40·김세환)와 SBS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36)가 감격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라이머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라며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적으며 결혼을 밝혔다.
이후, 안현모 역시 자신의 SNS에 "이 세상에 없을 줄 알았던, 감히 꿈꾸기조차 양심에 찔렸던 꿈에 그리던 반쪽"이라며 "그럼에도 거친 삶으로 나를 초대해 미안하다 말하는 남자. 기꺼이 그와 한 배에 오르겠습니다"라고 적으며 결혼 화보를 게재했다.
이날 브랜뉴뮤직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라이머가 안현모와 오는 9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라며 "교제한 지는 4개월 정도 됐고, 현재 양가 상견례를 다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라이머는 조&라이머로 데뷔했고, 이후 프로듀서로 전향해 가수 유승준, 그룹 엔-파이브(N-FIVE) 등 프로듀싱 했다. 이후 브랜드뮤직을 설립해 래퍼 산이, 버벌진트, 정키, MC그리 등을 발굴 및 제작했다.
서울대 출신 재원인 안현모는 SBS에 입사, 기자였다가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안현모 SNS 캡처-라이머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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