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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정세운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으로 큰 관심을 얻음에 따라 인기 몸살을 앓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4일 정세운 공식 팬카페에 "최근 정세운의 사생활 침해가 일어났다. 이에 당부의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스타쉽 소속사, 정세운 숙소와 더불어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장소의 방문은 삼가시길 부탁드리는 바이다"라며 "정세운은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 숙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팬레터 및 선물은 정세운에게 직접 전달이 불가한 점 알려드린다"라며 "소속사의 허가를 받은 공식적인 서포트, 택배와 우편을 통해 전달 가능하다"라고 얘기했다.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스타쉽 측은 "본 공지 게재 이후 위반 시에는 추후 팬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 참여가 제재된다. 해당 공지를 지키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스타쉽 측은 "언제나 정세운을 응원해주는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세운은 다음달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아래는 스타쉽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언제나 정세운 군을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오며, 최근 정세운 군의 사생활 침해가 일어남에 따라 이에 대해 당부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스타쉽 소속사와 숙소는 물론, 더불어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장소의 방문은 삼가해 주시길 부탁드리는 바이며, 소속사 주변에 장시간 머무는 행위는 정세운 군은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 다시 한번 숙지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팬레터 및 선물은 소속사의 허가를 받은 공식적인 서포트, 택배와 우편을 통하여 전달 가능하며, 정세운 군에게 직접 전달이 불가한 점 알려드립니다.
본 공지 게재 이후 위반 시, 추후 팬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 (공개 방송, 팬사인회, 이벤트 등) 참여가 제재되며, 해당 공지를 지키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정세운 군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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