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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이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자신과 멤버들이 부유하지 않다(?)고 고백했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MBC '랭킹쇼 1,2,3'(이하 '랭킹쇼123')에서 청담동 유아인은 셀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에 박미선은 "헤어스타일링 할 때 코코넛 오일을 쓰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청담동 유아인은 "머리에 해보니까 젖은 느낌이 많이 나고, 질감이 많이 살아서 요즘 아이돌이나 남자들이 젖은 느낌 표현할 때 많이 쓴다"고 답했다.
그러자 허영지는 "미스트는 왜 뿌리는 거냐?"고 물었고, 청담동 유아인은 "젖은 느낌이 표현되려면 어느 정도 물기가 있어야 되는데 분무기로 하면 얼굴에도 튀고 찝찝하니까 미스트로 머리에도 하면서 얼굴에도 뿌려준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손동운은 "약간 있는 사람이 원래 미스트 뿌리거든. 그래서 우리는 분무기 쓴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랭킹쇼 1,2,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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