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서 개인 3호 홀인원에 성공했다.
신지은(한화)은 5일(이하 한국시각) 스코틀랜드 파이프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 6697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2라운드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신지은은 171야드(약 156m)의 14번 홀(파3)에서 하이브리드를 잡아 티샷을 했고 이는 홀컵으로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이는 신지은의 개인 통산 3번째 홀인원. 앞서 2011년과 2012년 홀인원에 성공한 바 있다.
신지은은 이날 홀인원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치며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김인경(한화)과는 6타 차이다.
[신지은.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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