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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구해줘' 조성하가 섬뜩한 사이비 교주로 등장했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1회에는 두 얼굴의 사이비 교주 백정기(조성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백정기는 화려한 언변으로 구선원이란 사이비 종교를 만들어 스스로를 영부라 칭하며 신자들을 유혹하는 인물이다.
그는 신자들 앞에서 암에 걸린 환자를 보며 "더럽고 추악한 사탄 암 덩어리가 새하늘님의 능력으로 눈 같이 깨끗하게 나을 지어다!"라고 소리쳤다. 이어 그는 환자의 뱃속에서 무언가를 꺼냈고 "사탄 마귀의 암 덩어리다!"라며 핏덩어리를 보여줬다.
[사진 = OC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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