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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오스틴 반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이 다시 한번 4승에 도전한다.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부터 미국 뉴욕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릴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류현진은 3승6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 중이다.
LA 다저스는 크리스 테일러(좌익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1루수)-로건 포사이드(2루수)-오스틴 반스(포수)-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류현진(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주전포수 야스마니 그랜달 대신 반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은 7월 31일 샌프란시스코전서 7이닝 무실점할 때 반스와 좋은 호흡을 선보였다. MLB.com 켄 거닉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랜달은 허리가 좋지 않다"라고 적었다.
류현진이 상대할 뉴욕 메츠는 마이클 콘포토(중견수)-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요에니스 세스페데스(좌익수)-윌머 플로레스(1루수)-커티스 그랜더슨(우익수)-호세 레예스(2루수)-트레비스 다노(포수)-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스티븐 마츠(투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류현진의 천적 커티스 그랜더슨이 5번 타자로 나선다. 그랜더슨은 류현진에게 5타수 3안타(1홈런)타율 0.600으로 강하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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