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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재중이 소속그룹인 JYJ를 언급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극본 이재곤 연출 박만영 유영은, 이하 '맨홀')의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박만영 PD,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JYJ의 향후 활동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재중은 "JYJ가 입대를 다 따로 따로 했다. 그래서 (다음 활동까지) 최대 4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김재중은 "우선 나부터 (군 생활을) 마쳤는데, 준수가 끝날 때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지금은 확실한 계획이 잡혀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맨홀'은 백수 봉필(김재중)이 28년 짝사랑 강수진(유이)의 결혼식을 막기 위해 맨홀을 통한 타임슬립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릴 코믹물이다. '결혼해 주세요', '포도밭 그 사나이' 등을 연출한 박만영 PD와 '특수사건 전담반 TEN'을 쓴 이재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맨홀'은 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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