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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동완이 뮤지컬 '시라노'에 함께 출연 중인 류정한과 홍광호에 대해 전했다.
7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에서 생중계 된 '시라노' 뮤지컬 토크에 주연배우 류정한, 홍광호, 김동완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생민은 "김동완 씨가 이 생방송에 함께 계셔서 행복하다. 생방송이라 원활한 진행이 필요한데 두 예술가 분께서 너무 떨린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류정한과 홍광호가 한껏 긴장해 있었던 것.
이에 김동완은 "무게 잡는 분들은 아닌데 본인들이 방송을 많이 안 해서 낯설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뮤지컬 '시라노'는 뛰어난 검객이자 로맨티스트이지만 크고 못생긴 코가 콤플렉스인 시라노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컬 배우 류정한의 프로듀서 데뷔작이자 프랭크 와일드혼의 노래, 19세기 프랑스 작가 에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를 소재로 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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