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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9'(이하 'SNL9') 측이 그룹 워너원의 촬영 스틸컷을 10일 공개했다.
12일 밤 방송되는 'SNL9'의 호스트는 워너원이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인기 코너 '3분 시리즈'를 촬영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워너원 멤버 중 박지훈, 옹성우, 이대휘, 배진영, 하성운이 최근 녹화에서 '3분 남자친구'로 변신해 'SNL9' 크루들과 호흡을 맞췄다.
박지훈과 옹성우의 변신은 '만약 워너원이 내 남자친구라면?'이라는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먼저 박지훈이 '내 마음속에 저장하고 싶은 남자친구'이다. '세젤귀(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할 예정.
옹성우는 '나를 웃게 해주는 남자친구'로 변신해 털털한 매력을 예고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여자친구를 웃게 만들기 위해 온몸을 아끼지 않은 표정연기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대휘의 '끼 많은 남자친구', 배진영의 '순정만화 남자친구', 하성운의 '심쿵 남자친구'가 선보여질 예정.
'SNL9' 제작진은 "무대 위에서의 워너원 멤버들은 열정적이고 멋있는 모습이 컸다. 반면 'SNL'과 함께한 워너원은 순수하고 착한 청년의 모습이 강했다. 순수함, 멋짐, 귀여움까지 다 갖춘 워너원을 'SNL' 크루로 고정픽 하고 싶을 정도로 욕심났다. 2주간 편성되는 'SNL9 워너원편'을 기대해주시는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2일 밤 10시 20분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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