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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스카 여신’ 제니퍼 로렌스가 2014년 자신의 누드사진 유출을 언급했다.
그는 9일(현지시간) 패션잡지 보그와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해킹을 성범죄로 보았던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당신의 사생활이 위반되는 것은 당신이 완벽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당신이 인간이라면 그것은 두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라이언 콜린스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한 달 동안 제니퍼 로렌스 등 유명 연예인의 개인 사진과 비디오, 개인 정보 등을 해킹했다. 그는 징역 18개월을 선고 받았다.
당시에 제니퍼 로렌스 외에 케이트 업톤, 메리 윈스테드, 아리아나 그란데, 빅토리아 저스티스 등이 누드사진을 유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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