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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한 개그맨 김수용이 하차를 결정했다.
10일 SBS '동상이몽2'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수용이 당초 출연 약속을 8회로 했고, 그 후 촬영은 고사하며 하차 의사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부터 함께 했던 멤버라 제작진의 아쉬움이 크지만, 본인의 의사에 따라 출연 연장을 고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어 "오는 13일 예정된 녹화가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시청자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동상이몽2'는 이재명 성남시장-김혜경 부부,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 개그맨 김수용-김진아 부부 등 총 세 커플의 동상이몽으로 8회분 시즌제로 출발했다. 내부적으로 연장 편성이 결정, 추가 녹화가 진행 중이다. 방송인 이지애-김정근 부부가 합류했고, 김수용 부부가 하차를 결정했다.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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