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에서 감독, 제작,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브래드 피트, 벤 스틸러, 마이크 화이트의 만남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가 인생의 열폭을 느끼던 주인공의 자존감 찾기 여행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괜찬하요, 미스터 브래드’는 어느 날 문득, 열등감 폭발로 신세 한탄만 늘어놓던 브래드(벤 스틸러)가 아이비리그 지원생으로 대학 투어에 나선 아들 트로이와 동행하던 중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가장 브래드는 자신의 삶이 초라하고 보잘것없다는 생각에 빠진다. 누구나 한번쯤 느껴보았을 인생의 열등감, 그리고 이어지는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에 대한 물음에 유쾌하면서 섬세한 해답을 찾는 영화다
코믹 연기뿐만 아니라 깊은 감정 연기로 관객의 마음을 주무르는 벤 스틸러가 브래드 역을 맡아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열폭의 감정을 담담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낼 전망이다.
9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영화사 진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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