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넥센 신인 이정후가 고졸신인 한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이정후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6으로 뒤진 5회말 무사 1루서 두산 신인 김명신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를 가볍게 받아쳐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그에 앞서 3회말에도 2사 2루서 1타점 좌전적시타를 뽑아냈다. 이날 전까지 이정후는 133개의 안타를 쳤다. 이날 2안타로 스포티비 김재현 해설위원이 1994년에 기록한 134개를 넘어 역대 고졸신인 한 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정후.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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