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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후끈한 고백을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LIVE '오늘 뭐 먹지? 딜리버리' 함박스테이크 편에서 민경훈은 신동엽에게 "예전에 형 나이 어리셨을 때는 경양식 집이 경양식 집 겸 다방 이런 느낌 아니었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뭐... 고등학교 고학년들 데이트 할 때. 그때는 돈도 없고 그래가지고"라고 답한 후 "옛날에는 칸막이 없는 데는 안 갔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민경훈은 "독서실처럼? 그 칸막이 형이 구멍 다 뚫어놨지? 보려고?"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나도 내 나름대로 칸막이 안에서 바빴어 이놈아! 딴 델 왜 봐?"라고 발끈해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사진 = OLIVE '오늘 뭐 먹지? 딜리버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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